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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비롯하여 상반기 내에 국토교통부에서 K-패스를 출시하고, 경기도에서는 The 경기패스를, 그리고 인천에서는 인천 I-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라 많은 교통카드들 중 어떤 것을 쓰는 것이 좋을지 비교해 보고 교통비를 더 내지 않도록 알아보아야 하겠다.
★ 어떤 교통카드를 쓰는 게 좋을지 비교해 보기>>
올해 시행될 대중교통 지원사업 비교
구분 | K-패스(전국) | The 경기패스 | 인천 I-패스 | 기후동행카드 | |
지원기준 | 월 15회 이상 정기 대중교통이용자 * 카드발급과 회원가입 필요 |
카드 구매자 월 6만 2천원~6만 5천원 * 따릉이 이용시 6만 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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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방식 | 이용자에 사후환급 | 이용자가 사전 결제 | |||
지원대상 | 일반 | 20% 환급 | 카드구매자 | ||
청년 | 30% 환급 | ||||
만 19~34세 | 만 19~39세 | 만 19~39세* | |||
저소득 | 53% 환급 | ||||
기타 | 어린이와 청소년 연간 최대 24만원 (별도 시스템 기반) | 만 65세 이상 30% 환급(단계적 추가 상향*) | |||
어린이와 청소년 연간 최대 12만원* (별도 시스템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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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상한 | 월 최대 60회 | 무제한 | 무제한 | ||
이용수단 |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 포함) * 신분당선, GTX, 광역버스 포함 |
서울시내 전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심야버스, 따릉이, 한강 리버버스 * 신분당선과 광역버스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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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지역 | 전국(이용자 주소가 등록된 지자체 참여시) | 서울시와 지자체 간 합의에 따라 추가 확대 예정 | |||
시행시기 | 24년 5월 | 24년 5월 | - 시범사업: 24년 1월 27일~6월 30일 - 본 사업: 2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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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주 이용자 | - 수도권 포햠한 전국 대중교통 정기 이용자 - 광역교통 이용자 |
경기도민 또는 인천시민 중 대중교통 정기 이용자 | - 서울시내 대중교통 정기 이용자 - 따릉이 이용자 |
* 인천 I-패스의 지원확대 방안은 인천시의 행정 및 재정적 여건과 별도 시스템 구축시기 등에 따라 시기가 조정될 수 있음
K-패스
인구 10만 명 이하인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도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 K-패스 참여·미참여 지역 확인하기>>
매월 교통비 8만 원 이상 사용한다면 K-패스가 유리하다. 월 15회 이상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최대 60회까지 요금의 일정액을 다음 달에 환급해 준다. 여기에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인천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지원정책이다. 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는 K-패스의 월 적립상한인 60회를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도 무제한으로 적립하고, 청년층의 연령을 확대하고, 인천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교통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시는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한 개념인 인천시 광역버스 무제한 정기권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서울권역을 벗어난 타 지역 지하철과 서울시 소속 면허가 아닌 타 지역 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그리고 광역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출퇴근하고 매월 40회 이상 서울 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께 추천한다.